▣보살의 6덕목(6바라밀)
1) 아낌없이 베푸는 마음(布施의 마음)
생명의 원천은 하나!
우리는 호흡을 통해 생명의 원천인 허공과 만나 있다.
나와 너는 하나, 인류는 하나요, 우주는 하나다.
많은 재물과 며예가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잠시 관리하다 가는 것이 인생! 하나인 우리의 삶은 서로 베출어 주는 삶이어야 한다.
재물을 구하는 자에게 자신의 능력에 따라 아낌없는 베풂을,
진리에 목마른 자에게 진리를 베풀라.
그리하여 그들로 하여금 두려움 없는 평안한 삶을 누리도록 하자.
2) 계율을 지켜 청정한 마음(持戒의 마음)
계행을 지키는 마음은 복덕(福德)을 부르는 마음, 계행!
그곳에 인경의 완성을 지향하는 수행자의 결의가 있다.
계행을 지키는 사람의 몸과 입과 생각은 맑고 밝은 구슬!
계행자 가득한 사회는 맑고 밝은 청정의 사회!
거기에 불보사의 거룩하신 가호지 묘력이 펼쳐진다.
새로운 삶의 지형을 여는 마음은 계행의 마음!
그를 통해 우리의 마음은 영원을 간다.
3) 참고 견디는 마음(忍辱의 마음)
참는 마음은 화합의 바탕 우리는 참음을 통해 하나가 된다.
참음이 없는 사회는 반목과 분열의 사회!
날카로운 비판의 화살을 자신에게로 돌려라.
어떠한 역경이 닥치더라도 용감히 그 고난을 감내하라. 고통을 극복하는 능력만큼
자기발전의 가능성이 커진다. 참고 견디며 용서하는 마음 가운데 많은 사람들의
아픔을 나의 것으로 하는 진정한 부처님의 아들이 되자.
4) 쉬임 없이 노력하는 마음(精進의 마음)
우리는 부지런히 쉬지 말고 걸어야 한다.
쉬임 없이 걷는 자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우리가 가야 할 부처에의 길은 멀고도 또 험한 길! 게으름은 비상이다.
끈질긴 노력, 불퇴전의 자세만이 부처님의 영광을 이땅 위에 구현할 수 있다.
용맹 정진하는 마음, 흔들리지 않는 마음들만이 미래를 기약받을 수 있다.
부처님께서는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하라고 거듭 거듭 가르치셨다.
5) 동요 없는 안정된 마음(禪定의 마음)
우리의 마음은 항시 놓아 먹이는 망아지와도 같이 허공을 방황한다.
마음 가운데 번뇌, 망상은 잠시도 그를 가만히 놓아 두지를 않는다.
마음 한 생각 잘 가다듬으면 해탈의 길이 열리고
마음 한 생각 그르치면 삼악도가 열린다.
마음 가운데 무량한 보배가 있고, 열반이 있고 부처가 있다.
동요없는 고요한 마음, 안정된 마음은
현세의 성공뿐 아니라 영원의 승자로 이끌어 준다.
6) 현실과 영원을 밝혀 아는 마음(智慧의 마음)
아낌없이 베푸는 마음, 계율 지켜 청정한 마음.
참고 견디는 마음, 쉬임없이 노력하는 마음, 동요없는 안정된 마음을 통해
우리는 현실과 영원을 밝혀 알게 된다.
현실과 영원을 아는 마음은 삶과 죽음을 아는 마음이며
만남과 헤어짐을 아는 마음이며 만상 속에 깃든 부처님의 지혜를 깨닫는 마음이다.
이같은 반야(般若)의 마음을 통해 우리는 부처님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