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부산차밭골문화제'가 7일 오후 5시 부산 금정산 금강사 내 차밭골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이틀간 펼쳐진다. 이번 문화에서는 차밭골 고당 선랑각 다례제를 시작으로 백화만발 108헌다 다례제,한·중·일 다례시연 등 행사가 선보인다.
7일 오후 5시에 시작되는 전야제에서는 개산 스님의 화두전(그림),초청작가 설붕 이덕규씨의 도자기전시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8일에는 108명의 '차인'들이 각자 차를 달여 부처님전에 공양하는 백화만발 108헌다를 시작으로 금정산 수호신령을 모신 고당 선랑각 다례제,오후에는 한국과 중국,일본의 차 전문가들이 각국의 다양한 차 달이는 법과 차 의상 등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는 전국의 차인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한·중·일의 각기 독특한 차를 음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차밭골문화제는 금정산 일대 수많은 골짜기에서 오래전부터 차가 재배되어온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051-555-1383. 곽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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